강릉을 떠나 속초로 향하는 가족들
강원도는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캐나다 가족의 여행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우천을 대비해 부모님이 즉석에서 찾아낸 코스는 바로 '만두 클래스'
여행 내내 만두를 외쳐온 막내 로랑을 위한 버킷리스트 반영, 맞춤형 코스!
6인 가족답게 만두도 6인 6색.
동글동글, 삐뚤빼뚤 만두 퍼레이드 속,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 미래의 만두 가게 CEO '로사장' 로랑!
속을 꽉 채운 만두를 자신만의 비법이라며 야무지게 빚어내고,
가족들은 그런 로랑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음 코스는 속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속초 시장'.
수조 가득 살아 움직이는 해산물로
마치 아쿠아리움을 방불케 하는 시장 풍경에 감탄도 잠시,
늦은 시간과 악천후 탓에 문을 닫은 상가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캐나다 가족 사전에 포기란 없다!
마침내 문을 연 가게에서 발견한 강원도의 명물 '감자전'.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두 번 놀라는 식감에
가족들은 옹기종기 모여 순식간에 클리어.
급기야 "로랑의 만두 가게에서도 팔자!"며 사업 확장 선언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캐나다 가족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음식 '호떡'.
늦은 밤 호떡을 외치던 가족들은 결국 호떡집을 찾아내고,
한국 최고의 음식이라는 극찬과 함께 호떡 먹기에 성공한다.
대망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캐나다 가족을 찾아온 따스한 햇살과 맑은 날씨.
밤새 내린 눈이 소복이 쌓인 설산 풍경에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가족들이 아침부터 찾은 곳은 '금강산 화암사'.
이곳에서 본격적인 사찰 체험, 템플스테이가 시작된다.
"웰컴 투 부따하우스~"
고즈넉한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에 빠져든 가족들은
불교 예절을 배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 런 데 템플스테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콜린&로랑?!
생각보다 어려운 삼배 배우기에 고전하지만,
든든한 누나, 형 미아 & 레오를 따라 하며 위기를 넘긴다.
대망의 명상 시간.
여행 내내 사 남매와 함께였던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둘만의 시간.
잠시 떨어져 나온 두 사람은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한다.
그 사이, 사 남매는 스님과 함께 명상에 도전.
제법 진지하게 집중하던 아이들…
하지만 10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집중력이 무너진 막내 로랑!
그럼에도 ‘두 번째 엄마’ 미아의 리드 덕분에
우당탕탕 끝에 명상을 마무리한다.
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상 시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조용히 눈을 감는 가족들.
아이들을 바라보던 엄마 에디트는
결국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그리고 어느덧 다가온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
마지막 메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불판과 고기 굽는 방식이 낯설었지만, 이제는 여행 고수답게 밑반찬 추리도 척척.
한국식 바비큐의 매력에 빠진 가족들은 손까지 동원해 가며 바쁘게 먹기 시작하고,
배가 터질 듯 부른 순간에도 "캐나다 가서 또 먹자!"를 외친다.
그렇게 가족들의 버킷리스트로 가득했던 한국 여행이 마무리된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한국앓이는 계속된다.
캐나다에서도 한국 음식을 찾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가족들.
웃음도, 비바람도, 감동도 가득했던 이번 여행.
가족들은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시각을 선물해 준 한국에 감사하며 여정을 마친다.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8회 주요 내용
# 만두밖에 모르는 로랑을 위한 꿈의 코스! 직접 빚고 먹는 한국 만두 클래스
# 문 닫은 시장 속에서도 포기란 없다! 감자전부터 호떡까지 속초 시장 먹방
# 템플스테이에서 웃음과 눈물 모두 경험! 한국 사찰에서 완성된 진짜 힐링
# 한국 삼겹살로 화려한 여행 피날레! 캐나다 돌아가서도 계속될 한국 음식 사랑
2026년 5월 14일 (목)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